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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월드컵 특수 기대로 들뜬 일본 맥주 판매업소들

럭비 월드컵은 일본 내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 홍보 행사 (사진: AFP)

올림픽과 FIFA 월드컵 등과 함께 4년 주기로 개최되는 럭비 월드컵이 이번 달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일본의 맥주 판매업소들은 럭비 월드컵 특수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 

 

럭비 월드컵은 9월 20일부터 11월 2일 사이에 열리는데, 약 40만 명의 럭비 팬이 이번 월드컵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본의 맥주 판매업소들 사이에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럭비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한 클럽 주인은 ”꿈만 같다. 월드컵 기간 중 예약이 엄청나게 몰리고 있다. 예약이 이미 거의 다 찼다“라고 말했다. 그는 럭비 월드컵 기간 중에 매출이 2~3배 정도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고베 관광청은 레스토랑과 술집 사장들을 참석시킨 세미나를 열어 맥주가 떨어지지 않게 준비하라고 당부해놓았다. 관광청 관계자는 ”업소 주인들에게 평상시보다 3~5배 정도의 맥주 재고를 비축해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럭비 월드컵 우승국은 럭비의 창시자로 알려진 윌리엄 웹 앨리스의 이름을 딴 웹 앨리스 컵(The Webb Ellis Cup)을 받게 된다. (사진: AFP)

일본 럭비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어니스트앤영(Ernst and Young)의 연구를 근거로 럭비 월드커ᇦ 일본 경제에 2,160억 엔(약 2조 5,0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럭비 월드컵은 일본 내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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