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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美 제조업, 2009년 이후 최악

미국의 9월 PMI지수가 10여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 아이스톡)

역전쟁의 여파로 9월 미국의 제조업 부문이 2009년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미 공급관리협회(ISM)1(현지시간)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849.1에서 947.8로 하락했다. 9월 지수는 20096월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PMI는 기업 구매 책임자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인데,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아래)이 갈린다.

티모시 피오레 ISM 의장은 전 세계 무역이 가장 중대한 문제다라면서 이번 달 전체적으로 단기 성장에 대해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9월 제조업 PMI 하락에 상승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피오레 의장은 여러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기업의 업황심리가 계속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MI 조사에 참가한 많은 구매 책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벌이고 있는 무역전쟁을 언급하면서, 보복관세가 기업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국민은 무역분쟁의 피해를 입지 않고 있다는 정부 관리들의 발언과 온도차가 느껴지는 진단이다.

피오레 의장은 7월부터 시작된 신규수출주문 위축 현상을 지적하면서, 이번 조사 결과 생산과 고용을 포함해서 많은 부문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전자제품 장비업계에 종사한다는 한 조사 참여자는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관세가 업계에 많은 혼란을 일으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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