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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일에 몰려든 고객들로 아수라장된 中 코스트코 매장

전문가들은 외국 식품 유통업체들에게 엄격했던 중국 시장에서 코스트코가 고전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개점일의 상황을 보면 이 예상은 빗나간 것처럼 보인다.
상하이 코스트코 매장 개점일에 몰려든 사람들 (사진: AFP)
국 소매업체인 코스트코의 중국 매장 1호점 개점일인 827일 너무 많은 고객이 몰려오는 바람에 매장 측은 고객의 안전을 우려해 매장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
 

코스트코는 공식 앱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을 올렸고, 오후가 되자 과도한 혼잡을 이유로 추가로 고객을 받지 않았다.

이날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사려는 고객 수천 명이 매장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고기에서부터 대형 TV와 초대형 테디베어 인형까지 닥치는 대로 싹쓸이했다.

상하이 코스트코 매장 개점일에는 대형 테디베어 인형이 큰 인기를 끌었다. (AFP)

코스트코는 안내문에서 매장이 과도하게 혼잡해 고객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쇼핑할 수 있게 오후에 잠시 매장 문을 닫는다라고 밝혔다.

구운 닭을 사려고 식품 매장에 몰려든 사람들 (사진: AFP)

전문가들은 외국 식품 유통업체들에게 엄격했던 중국 시장에서 코스트코가 고전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이날 상황만 봐서는 이 예상은 빗나간 것처럼 보인다.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고객들이 몰려들면서 직원들은 질서 유지를 위해 순차적으로 고객들을 매장에 들여보내야 했다. 하지만 고객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들어오자 쇼핑 카트가 모자랄 정도였다. 특히 식품 매장이 가장 북새통을 이루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코스트코에 주차하기 위해 3시간가량 기다려야 했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또 어떤 사람들은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섭씨 36도가 되는 밖에서 서서 장시간 기다렸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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