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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강국 인도의 대담한 도전 … 내달 중순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 발사

인류가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딘 지 50주년이 되는 올해 우주 강국 인도가 달 착륙 도전에 나선다.
프라그얀 탐사선 (사진: 배포 자료)
도가 내달 중순에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Chandrayaan-2)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최근 스페이스닷컴(Space.com)이 보도했다.

 

찬드라얀 2호가 무사히 달에 착륙한다면 인도는 미국, 구소련, 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달 연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된다. 인도는 200810월 무인 달 탐사선인 찬드리안 1호를 발사해 다음 해 8월까지 달 탐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찬드라얀 2호는 궤도선, 착륙선, 로버(무인탐사로봇)로 구성되며 무게는 총 3800kg 정도이다. 달의 표면과 상공에서 달을 연구할 계획이다. 찬드라얀은 산스크리트어로 달 여행용 우주선을 뜻한다.

찬드라얀 2호의 착륙선은 1971년 사망한 인도 우주 프로그램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도 과학자 비크람 사라바이(Vikram Sarabhai)를 기리기 위해 바크람으로 명명됐다. 로버의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지혜를 뜻하는 프라그얀(Pragyan)이다.

비크람 (배포사진)

찬드라얀 2호는 발사 후 지구 궤도를 약 16일 동안 천천히 돌다가 달 착륙을 시도하게 된다고 인도 타임즈가 보도했다. 달까지 도달하는 데는 약 5일이 걸린다. 달에 도착하면 궤도에서 27일을 보낸 뒤 비크람 착륙선을 내려보낼 예정이다.

ISRO(인도우주국) 관계자들은 계획대로 일이 잘 진행된다면 비크람은 96일에 달 남극 근처에 착륙한다고 말했다. ISRO에겐 비크람이 최종 하강해서 달 표면에 연착륙을 시도하는 15분 동안이 가장 긴장되는 시간이다.

태양열로 움직이는 비크람은 착륙 후 약 4시간 동안 프라그얀 탐사선을 배치할 예정이다. ISRO 자료에 따르면, 비크람과 프라그얀은 달 표면에서 약 14일 동안 버티도록 설계되었다. 찬드라얀 2호 궤도선은 1년 동안 임무를 이어간다.

2019년은 인류가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딘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미국의 유인우주선 아폴로 111969721일 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했다. (DM 찬 기자)

달의 남극 지방을 광각 카메라로 찍어 붙인 사진 (사진: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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