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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텔스 전투기 J-20 등, 美 기술도용 의혹

중국의 군사 기술 분야에서도 기술 탈취가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올해 4월 23일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열린 인민해방군 70주년 기념행사에서 다롄 해군사관학교 소속 사관생도들이 행진하고 있는 모습. (사진: AFP)

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뛰어난 강대국으로서 미국의 역할에 맞서기 위해 계속해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3(현지시간) 랜들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말했다.

같은 날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고서는 중국은 번영과 힘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면서 2049년까지 세계 수준의 군사력을 갖추겠다는 명시적 목표를 정해놓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한 중국은 미사일 전력 보강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미 3번째 항공모함 건조에 들어갔다면서 중국 공군은 스텔스 기능이 있는 J-20 5세대 전투기를 실전 배치했는데, 많은 미국 관리들은 이 전투기에 미국 제조업체들로부터 훔친 기술이 쓰였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124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보잉 공장이 새로운 위성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이 위성에 미군의 기밀 기술이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이 위성은 아프리카의 웹 접속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지 스타트업이 주문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해외기업들이 중국 자금을 보잉으로 보내는 식의 복잡한 거래를 통해 중국 국영 금융회사로부터 위성 프로젝트로 흘러 들어간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나온 국방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이런 비밀 작전에는 영향력 작전이란 말이 들어가 있다. 이것은 중국이 다른 나라의 언론, 문화, 기업, 학계에 중국식 방식을 받아들이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애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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