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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거래가 위험한 이유

2010년 5월 6일, 미국 증시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거래 종료 불과 15분을 남기고 특별한 악재도 없이 1,000포인트, 즉 9% 가까이 폭락했다. 이후 곧바로 주가나 채권금리 등 금융상품의 가격이 갑자기 급락하는 사태를 뜻하는 ‘플래시 크래시’(Flash Clash)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당시 일어난 ‘플래시 크래시’로 미국 증시에선 8,620억 달러(약 1,023조원)가 증발했다. ‘플래시 크래시’의 발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광범위한 지목과 추측이 이어졌다. 악성 컴퓨터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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