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과거로 흐른다

우리의 등은 사람들로부터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신체 부위이다. 패션쇼 사진에서도 등이 찍힌 모습을 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전시회는 사람들로부터 좀처럼 관심을 받지 못하는 등과 패션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으려 하고 있다. 팔레 갈리에라(Palaisi Galliera) 패션 박물관 주최로 열린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은 등을 돌린 채 서 있는 마네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