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본은행 총재는 무엇을 더 해야 하나?

6년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디플레이션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그는 구로다 하루히코 당시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일본은행(BOJ) 총재 자리에 앉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통화부양책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로다 총재가 아베 총리의 비밀병기였던 셈이다. 구로다 총재를 BOJ 총재에 앉힌 건 탁월한 선택처럼 보였다. 재무성 국제금융담당 차관과 일본 재정통화정책연구소 소장을 거쳐 2005년부터 8년 간 ADB 총재를 맡으면서 쌓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