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정소추, 증시와의 끈질긴 악연 끝낼까

20여 년 전부터 홍콩 증시 투자자들 사이에선 ‘아담 쳉 효과’(Adam Cheng effect)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배우 정소추(72세)(사진: ViuTV)가 TV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주식시장이 하락한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아담 쳉은 정소추의 영어 이름이다. 정소추가 1992년 드라마 ‘남자의 탐욕’(Greed of Man)에서 공매도로 성공했다가 결국에는 망한 증권 중개인 역을 맡은 이후부터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면 홍콩증시의 벤치마크 지수인 항셍지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