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차이나가 중국 오도스 분지 내 칭청 유전지대에서 원유가 새로 발견돼 중국의 원유 매장량이 20억 톤으로 늘어났다고 한 전문가가 7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견으로 중국의 에너지 대외 의존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페트로차이나는 중국 국영 석유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의 자회사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페트로차이나는 29일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된 원유 매장량은 3억5800만 톤이며 추정치는 6억930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