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선 금융허브인 상하이의 소비력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중국 경제지인 이차이(Yicai)가 보도했다. 수도 베이징의 소비력이 2위를 차지했고, 중국 남부 광둥성의 광저우가 3위를 차지했다. 신문은 한 도시의 소비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소비재 소매판매액을 기준으로 중국 주요 40대 도시를 비교 분석해본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하이의 전체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2007년 대비 7.9% 늘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