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 ‘탐’의 죽음을 슬퍼해야 하는 이유

전 세계가 ‘탐’(Tam)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 탐은 말레이시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수마트라 코뿔소‘ 수컷이었는데, 최근 고령으로 폐사했다.  수마트라 코뿔소는 오래 살아봤자 30~40년밖에 살지 못한다.   탐은 2008년 야생에서 포획돼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 있는 보호시설로 옮겨졌다. 그런데 그의 건강이 올해 4월부터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5월에 사람 나이로 30대에 폐사했다. 탐이 폐사하면서 이제 말레이시아에 남은 수마트라 코뿔소는 암컷 ‘이만’(I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