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직된 조직 문화로 혁신의 기회를 놓치다

오간 구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는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보낸 시간을 회고하며 삼성그룹의 경직된 조직문화가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14년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의 진두지휘하에 헬스케어 산업이 진출하려다 결국 포기하게 된 비화도 공개했다. 터키계 미국인인 구렐 교수는 하버드 대학과 콜롬비아 의과대학을 졸업한 PED(Protein Electro Magnetics) 분야 전문가다. 그는 보스턴에서 보낸 레지던트 시절 뇌수술에 참여했고, 프랑스의 중성자 연구기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