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3일 세계적인 팝아티스트인 카우스(KAWS)와 손잡고 내놓은 여름 컬렉션이 중국 본토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컬렉션은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불과 몇 초 만에 매진됐고, 매장에서 99위안(약 1만 7,000원)에 팔린 티셔츠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에서는 정가의 4배 가까운 400위안에 팔리기도 했다. 매장 판매가 시작되자 컬렉션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대 혼란이 빚어졌고, 도중에 쇼핑객들 사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