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쓰레기 분리수거 강제 시행 첫날…위반 행위 20건 적발

강력한 쓰레기 분리수거 단속이 시행된 첫날인 1일 중국 상하이에서 20건의 분리수거 규정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고 2일 ‘글로벌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이날 거주지, 사무실 빌딩, 매장 등 4,216곳에 3,600명의 관리를 보내 쓰레기 분리수거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규정에 따라 가정용 쓰레기를 버리지 않은 행위 17건과 분리수거 쓰레기통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행위 3건을 적발해냈다.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해 버리지 않으면 개인은 최대 200위안(약 3만4000원), 기업과 단체는 최대 5만위안(약 850만원)까지 벌금을 물게 된다. 이번 단속에서는 상하이의 5성급 호텔인 스위소텔 그랜드 상하이가 쓰레기통 위에 부착된 안내문 식별이 힘들고, 쓰레기 분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가장 먼저 벌금을 부과받았다. 시는 도심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 TV,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쓰레기 분리수거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