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산둥성 성도(省都)인 지난(濟南)시가 공공장소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다니는 등의 소위 ‘미개한 행동’(uncivizlied behavior)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2일 ‘지난문명’(Jinan Wenming) 보도에 따르면, 지난시는 시민들에게 사람들로 붐비는 지역이나 대중교통을 탔을 때 복장이 너무 단정치 않거나, 상의를 탈의하거나, 신발을 벗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그 외에 강이나 분수대에서 수영, 목욕, 발 담그기, 빨래 등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