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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방글라데시 투자는 필요악인가

현지와 중국 노동자들 사이의 충돌로 방글라데시 남부에 있는 페이라(Payra) 화력발전소 건설이 중단된 지 한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공사가 완전히 재개되지 않고 있다. 공사가 더 지연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만 커지고 있다. 국영 방글라데시 전력위원회(Bangladesh Power Development Board)에 따르면  이 화력발전소는 다카에서 남쪽으로 329km 떨어진 지역인 파투아칼리(Patuakhali)에 위치해 있다. 중국-방글라데시 합작 컨소시엄이 총 16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를 투자한 1,320메가와트급 발전소로, 중국이 건설 자금의 85%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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