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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터지기도 전에 미중 경제 지표 동반 부진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부는 자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누리고 있으며 무역분쟁이 장기화해도 견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하지만 15일 발표된 양국의 주요 경제지표는 이런 주장을 무색하게 했다. 미국의 4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예상과 달리 부진했다. 직전에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도 둔화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미중 무역협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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