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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바이낸스의 지중해 휴가를 망칠까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진 바이낸스(Binance)가 규제를 피해 중국과 일본을 옮겨 다닌 끝에 결국 지난해 몰타로 가서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이런 바이낸스의 모습을 지켜보는 전문가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워싱턴에 소재한 금융거래 감시 자문사인 파이낸셜인테그러티네트워크의 데이브 머레이 자문관은 “규제를 피해 여기저기를 전전하는 기업은 범죄자들 눈에 돈세탁 등의 범죄를 벌이기 좋은 곳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잡지인 ‘MIT 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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