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청년 풀란(Fulan)은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이 이슬람교도라는 것을 나타내는 포스팅을 한 후 신원미상의 IS(Islamic State) 모집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다른 필리핀 청년 어바우드(Aboud)도 온라인상에서 이슬람 학생 단체의 리더로 드러난 후 모집책의 목표가 됐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 거주하는 이 두 명의 청년은 IS 모집책으로부터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연락을 받았다. 풀란과 어바우드의 사례는 아시아재단(Asia Foundation)과 필리핀 언론 래플러(Rappler)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