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마두로 지지, 큰 대가 치를 수도

‘한 나라 두 대통령’이란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 주요국가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지난달 23일 임시대통령을 자처하자 미국과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과 중남미의 주요국가 등 우파 국제 사회가 그를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경제적, 지정학적 이유로 여전히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