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반등하는 등 3월 산업활동이 개선됐으나, 경기 반등을 기대하기는 시기상조다. 2월 지표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현재의 경기 흐름과 미래의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는 동반 하락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은 30일 3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산업생산이 전월보다 1.1% 증가, 2월의 2.6%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3월에 […]